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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볼튼, 목소리 자체가 보물인 보컬리스트 마이클 볼튼은 1953년 미국의 코네티컷주의 뉴헤이븐에서 태어났습니다. 열다섯 어린 나이에 첫 음반계약을 이뤄낸 마이클 볼튼은 1970년대, 락 장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 떄에 헤비메탈록과 하드록을 하는 메탈그룹인 블랙잭의 멤버로 활동합니다. 헤비메탈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뛰어난 작곡 실력을 탄탄히 쌓아 올라가며 솔로 활동의 초석을 쌓아갑니다. 괜찮은 작곡 실력으로 소니와 계약을 맺은 볼튼은 소니와 본격적으로 계약을 맺고 음반을 출시합니다. 3집 Michael Bolton 을 발표한 후 다섯번째 앨범인 The Hunger를 발매했는데, 오티스레딩의 (Sittin'On) The Dock of the Bay 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백인 아티스트답지 않은 소울풀함으로 대중과 평론가들 모두에게 .. 2023. 2. 26.
위스키 종류 알고 마셔야겠다. 내가 관심 있어서 하는 술 포스팅 성인이 된 후 술을 좋아하게 된지 10년이 넘었다 술이라면 가리지 않고 마셔왔다. '알고 마신다고해서 뭐 다르겠어? 난 주종따윈 필요없는 다酒(주)세요 파니까' 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나 아옹, 멋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지! 어떤 술을 어떤 자리에서 누구와 함께 마시느냐에 따라 내 술에 관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뽐내보고 싶다는 열망에 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어린시절, 나이가 조금 더 있던 언니 오빠들은 말했다. 양주가 뒤끝이 없지~ 다음날 깔끔하지~ 소주, 소맥, 막걸리 정도 마셨던 코찔찔이가 양주요? ..했던 때가 꼭 어제만 같은데 불타는 30대가 되어 난 이제 내 돈 내고 양주 마실 수 있는 불성인이 되어버렸지 후후. 이 포스팅에선 요즘 MZ세대 포함 전 세대에 걸쳐 붐이 일어난 가장 핫.. 2023. 2. 26.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아름다운 색채의 마스터 "하느님이 여자의 젖가슴을 창조하지 않으셨다면 나는 화가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인 르누아르는 1841년 2월 리모주의 옛 생트카테린 대로 지금의 강베타 대로에서 태어났습니다. 르누아르의 아버지는 석공이었고 어머니는 직공이었습니다. 르누아르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 근근히 삶을 이어가며 힘겹게 살았습니다. 르누아르는 열세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도자기 공방에서 조각 장식을 배우기 위해 견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견습생 생활을 힘들게 이어가면서도 르누아르는 일을 마치고 야학 수업을 들으며 미술관을 다니고 데셍과 소묘를 배우는 등 그림에 대해 소홀히 하지 않고 예술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이어갔습니다. 르누아르는 샤를 프랑수아 구노의 음악 수업을 듣기도 했는데 오페라 파우스트와 로미오와 .. 2023. 2. 22.
조르주 피에르 쇠라, 점점 빠져드는 '점묘법' 창시자 조르주 피에르 쇠라(George-Pierre Seurat)는 1859년 프랑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쇠라의 아버지는 샹파뉴 출신의 법률관련 공무원이었고 쇠라의 어머니는 부유한 파리출신의 태생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쇠라는 경제적으로 부족한 없이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쇠라의 형제들이 이미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법률직에 종사를 하고 있었고, 다른 형제는 상인을 경제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쇠라가 그림에 흥미를 보이며 그림 공부를 하겠다고 했을때 특별히 그림공부를 말리거나 반대하는 가족이 없었다고 합니다. 쇠라는 다이나믹한 일화와 격정과 때론 기행을 일삼던 예술가들과는 다른 결의 침착한 과학자 같은 화가였다고 전해집니다 항상 깔끔한 슈트 차림을 고수했고 과묵하면서도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소유했다고.. 2023.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