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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종류 알고 마셔야겠다. 내가 관심 있어서 쓰는 포스팅 여러분은 어떤 술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소주는 참이슬과 처음처럼 두개밖에 몰랐는데 알고보니 지역별로 다양한 소주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각 지역별 대표 소주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소주는 우리나라 전통 술 중 하나로 쌀과 누룩 등을 발효시켜 만든 증류주입니다. 소주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 2세기경부터 만들어졌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고려시대 이전부터 마셨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선시대 문헌인 나 등에 기록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꽤 오래전부터 마셔온것으로 보입니다. 소주 도수는 왜 점점 낮아질까요? 예전에는 25도 이상의 높은 도수의 소주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16~20도 사이의 저도수 소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점차 도수가 낮아지.. 2023. 3. 22.
막걸리 알고 마셔야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 한국 전통 술의 대표주인 막걸리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 중 하나입니다 막걸리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추억을 자극하는 향과 맛 연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탄산감까지 완벽한데요 막걸리는 쌀, 누룩, 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기도 합니다. 쌀로 밑술을 담가 거기서 청주를 걸러내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체에 걸러낸 양조주 입니다. 막 걸러냈기 때문에 막걸리 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맑은 술인 '청주' 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흐린술이라 '탁주'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최근 다양한 맛, 향을 가진 막걸리들이 출시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은은하면서도 구수~하고 달달구리 하면서도 탄산이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막걸리는 취하면 부모도 못 알아본다는 말이 유명하고 앉은뱅이 술 .. 2023. 3. 16.
라파엘로, 괜히 거장이라는 소리 듣는게 아닙니다 라파엘로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이자 건축가 입니다. 1483년 3월 28일, 우르비노 공국의 궁정화가인 조반니 산티의 아들로 태어나 11세에 당대 이름을 날리던 페루지노의 공방에 들어가 도제와 조수역할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스승의 영향을 많이 받아, 초기 라파엘로의 작품엔 스승의 영향이 많이 보입니다. 이것이 라파엘로의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바로 다른 화가의 그림속 장점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재탄생시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점 말입니다 1500년 부터는 스승의 곁을 떠나 자립을 시작해 그림을 의뢰받기 시작합니다 1504년 부터는 피렌체에서 활동을 합니다 그 후 1508년 로마로 건너가 교황, 카톨릭교회의 의뢰로 많은 작품을 만듭니다 라파엘로는 특유의 성실함과 사교적인.. 2023. 3. 12.
와인 종류 알고 마셔야겠다. 내가 관심 있어서 하는 술 포스팅 와인, 그 어떤 술보다 다음날 지독한 숙취로 인해 손절하고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혼자 와인 세병 마시면 머리가 안 아플래야 안 아플 수 없는 구조였던것^^! 적당히 마시고, 좋은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음미 하면서 마시면 분위기에 설탕을 뿌린듯 달달해지는 마성의 술, 오늘은 와인에 대해 알아보겠다. "와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플라톤 와인은 포도의 즙을 발표시킨 알콜성 양조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포도주 라고 표기하지만 대중적으론 '와인' 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 사실 서양에서는 와인 이라는 단어는 포도 뿐만 아니라 꿀이나 과일 등 재료에 들어있는 '당' 을 발효시켜서 만든 술들을 와인이라고 부른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시대부터 식사에 곁들여 마셨던 만큼 긴 역사를 자랑한.. 2023. 3. 4.